[Spring] DI, IoC 정리

DI(Dependency Injection)

DI(Dependency Injection) 이란 스프링이 다른 프레임워크와 차별화 되어 제공하는 의존 관계 주입 기능이다.

객체를 직접 생성해주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생성을 한 후에 객체를 주입 시켜주는 방식이다.

DI(의존성 주입)를 통해서 모듈 간의 결합도가 낮아지고 유연성이 높아진다.

 

위의 그림에서 보여주는 [방법1]은 A객체가 B와 C 객체를 new 생성자를 통하여 직접 생성하는 방법이고

[방법2]는 외부에서 생성한 객체를 A객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위의 [방법2]가 의존성 주입의 예시이다.

A 객체 에서 B,C 객체 를 사용(의존) 할때 A객체 에서 직접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IOC컨테이너 에서 생성된 B,C 객체 를 조립(주입) 시켜 setter 또는 생성자를 통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스프링에서는 객체를 [Bean] 이라고 부르며, 프로젝트가 실행될 때 사용자가 Bean으로 관리하는 객체들의 생성과 소멸에 관련된 작업을 자동적을 수행해주는데 객체가 생성되는 곳을 스프링에서는 Bean 컨테이너라고 부른다.

 

Ioc(Inversion of Control)

IoC(Inversion of Control) 란 "제어의 역전" 이라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메소드나 객체의 호출 작업을 개발자가 직접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IoC는 제어의 역전이라고 말하며, 간단하게 말해서 "제어의 흐름을 바꾼다" 라고 한다.

 

객체의 의존성을 역전시켜 객체간의 결합도를 줄이고 유연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하여 가독성 및 코드 중복, 유지 보수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 객체가 만들어지고 실행되었던 방식은

1. 객체생성
2. 의존성 객체 생성 ( 클래스 내부 생성)
3. 의존성 객체 메소드 호출

 

하지만, 스프링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객체가 만들어지고 실행된다.

1. 객체 생성
2. 의존성 객체 주입

•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닌 제어권을 가진 개발자가 스프링에게 위임하여 스프링이 만들어 놓은 객체를 주입한다.

1. 의존성 객체 메소드 호출

 

스프링이 모든 의존성 객체를 스프링이 실행될때 다 만들어주고 필요한 곳에 주입 시켜 줌으로써 Bean(객체)들은 싱글턴 패턴의 특징을 가지며,

제어의 흐름을 사용자가 컨트롤하는 것이 아닌 스프링에게 맡겨서 작업을 처리하게 된다.

 

 

 

참고자료

 

https://velog.io/@gillog/Spring-DIDependency-In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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